(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지난 2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학생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100여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도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음악회에서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미션 임파서블‘의 OST △캔디드 서곡(Overture Candide) △트리치 트래치 폴카(Tritsch-Tratsch-Polka)등의 곡이 연주됐다.
또한 가요 ’노바디‘와 ’거위의 꿈‘등도 불러져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보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다양한 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공연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오는 20일 오후 8시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사은 음악회’에 참여한다. 이 공연에는 소리꾼 오정해 씨를 비롯해 송파구 소년소녀 합창단 등 다양한 게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클래식 ‘축제 서곡(Festive Overture)’을 시작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영화 ‘맘마미아’가요 ‘붉은 노을’ 동요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800여명의 관객에게 선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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