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화이글스는 5일 오후 6시 30분 대전야구장에서 열릴 KIA타이거즈와의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홈 개막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경기전 야구장 출입구에서 레드카펫 포토존을 운영함과 함께 페이스페인팅을 실시하고, 오후 6시부터 그라운드에서 성우 안지환씨의 사회로 공식행사를 진행한다.
공식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통고 후 오프닝 영상을 상영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그라운드에서는 고난위도의 BMX 프리스타일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VIP 및 선수단 소개 후 대전 무지개 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국민의례가 시작되며, 한화이글스 김관수 대표이사의 개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연화가 연출된다.
클리닝타임에는 2011 시즌의 한화이글스 캐치플레이즈인 'Eagles! Flay High!' 컨셉에 맞춰 한화이글스의 비상을 염원하는 '불새 연화쇼'가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시보레 스파크 차량을 추첨하는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며, 야구장 출입구에서는 선착순 5000명에게 막대풍선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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