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수원 지역 초등생 대상 녹색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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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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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촌진흥청은 5일 “수원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농업·농촌사랑 방과후학교’ 녹색체험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방과 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은 지난 2008년 체결한 농촌진흥청과 경기도교육청과의 ‘농업·농촌 사랑 협약’에 의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의 요청에 의해 추진하게 됐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선 관할 초등학교를 통해 참가학생 모집과 차량 등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에선 알찬 방과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방과후학교 녹색체험교실은 농업과학관 관람을 비롯해 DNA 추출 체험, 곤충생태체험, 곡물아트체험, 원예체험, 버섯체험 총 5개의 체험교실로 구성돼 있다.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 신태철 과장은 “이번 방과 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농업ㆍ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녹색농업 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과학기술 마인드 고취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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