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관 참가대상은 온라인 수출에 경험이 있는 인도시장 수출관심기업으로 자동자, 전기전자, 부품 및 기계설비류, 생활소비재가 우선 대상품목이며 참가기업은 인디아마트 등록, e-카다로그를 포함한 홈페이지 제작, 인디아마트가 보유한 50만 글로벌한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 바이어 검색 및 인콰이어리 발굴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1996년에 설립된 인디아마트는 현재 인도 B2B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온라인 B2B시장에서도 5~8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대형 마켓플레이스다. 현재 100만개의 회원사(바이어 50만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월평균 300만 방문자 및 2500만 페이지뷰, 월간 80만개의 인콰이어리 중개와 연간 15억달러 규모의 B2B 거래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인도는 소득수준 상승에 따른 기업형 유통시장 및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중인데다 한반도의 15배에 이르는 넓은 국토와 28개권역으로 나누어져 있는 분할된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온라인 마케팅에 최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 온라인 한국상품관 참가기업 모집은 4월과 7월, 두 번 있을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KOTRA홈페이지(www.kotra.or.kr)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참가기업 선정은 KOTRA와 인디마아트가 공동으로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함께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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