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극동 보스토치니 우주기지 2015년 완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이타르타스 통신은 아나톨리 페르미노프 러시아 연방우주청장이 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극동 아무르 지역에 건설을 추진 중인 새로운 우주기지 ’보스토치니‘가 오는 2015년까지 우주선 발사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미노프 청장은 이날 “러시아는 바이코누르 우주기지가 매우 필요하지만, 보스토치니 기지 건설도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2015년까지 운송 중량을 증대시킨 새로운 화물 수송 로켓 ’루시-M‘도 개발이 완료될 것”이라며 화물선이 보스토치니 기지에서 처음으로 발사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