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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러시아 체르노빌 '괴물 메기' 동영상 캡처 |
체르노빌 괴물 메기 영상이 일본 방사능 사태로 재조명 받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지난 4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 사건과 관련해 과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했을 때 방사능에 피폭된 괴물 메기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일반 메기의 10배에 이르는 3~4m 크기로 발견돼 동영상 사이트 등에 공개 됐으며, 원전 사고로 유전자 변형을 일으켜 거대해 졌다는 추측이 난무 했다.
네티즌은 “원전 사고가 난 일본에도 괴생명체가 태어나는 것 아니냐” “방사능 피폭이 이 정도로 무서운 건 줄 몰랐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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