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블럼버그 사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B형 간염 연구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항공우주국(NASA) 우주생물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루크 블럼버그가 5일 85세로 사망했다고 NASA가 6일 발표했다.

NASA는 성명을 통해 블럼버그가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NASA 회의에 참석 중에 사망했으며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했다.

블럼버그는 B형 간염 연구로 미국인 대니얼 칼턴 가이듀섹과 함께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NASA 우주생물학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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