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정신건강의 날’ 행사 열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제42회 정신건강의 날’(4월 4일) 기념행사를 오는 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대한정신건강재단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 정신보건 관련 단체 임직원 및 정신장애 환우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회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사흘 간 정신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300명 이상의 정신과 전문의 및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무료상담 및 자원봉사를 펼친다.

또 정신건강주간(1~17일) 기간에는 음악회 및 연극 공연이 열린다. 배우 손숙이 주연하는 연극 ‘아내들의 외출’이 17일까지 코엑스 아트홀에서 공연되며, 가수 김장훈과 성시경의 희망콘서트가 8일 저녁 8시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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