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재미작가 이나경(59)이 13~19일 서울 경운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이매지너리 랜드스케이프’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
화폭 주변 필요한 요소요소에 다양한 색깔들을 흠뻑 스며들게 하는 기법을 혼합해 사용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드라마틱한 붓터치로 모래알이 섞인 듯 거친 질감은 직물과 목판화를 떠올리는 추상화된 작품들이다.
"예술이 자기표현의 최상의 도구이라면, 미술은 나의 소리를 발견해가는 나의 언어다." 라는 작가는 1975년 미국 워싱턴 아메리칸 대학을 졸업한 이후 미국에서 활동해왔다. (02)733-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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