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의 ‘봄봄’이 오페라로 돌아왔다!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그랜드오페라단은 22∼2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토월극장에서 창작 오페라 ‘봄봄’을 공연한다.

김유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오페라는 2001년 서울 국립극장에서 초연됐다.

여자 주인공 순이 역에는 소프라노 오송하와 이효진, 남자 주인공 길보 역에는 테너 전병호와 김경훈, 안성댁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정유진과 유현정, 오 영감 역에는 바리톤 박상욱과 이정재가 더블 캐스팅됐다.


각색 및 작곡은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오케스트라 연주는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는 정금련이 맡았다. 입장료 3만~7만원. 문의 223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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