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주가지수 변동률에 따라 연 최고 5.5%와 18.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베스트 쵸이스 정기예금’ 2종을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안정전환형 443호와 444호로 나뉘어 판매된다.
443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한 경우 연 5.5%로 수익률을 확정한다.
44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상승하면 연 18.0%,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초과 상승하거나 예금기간 중 한번이라도 기준지수대비 40% 초과 상승한 경우 연 6.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을 보장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한편, 이 상품은 생계형저축 및 세금우대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4월22일까지이다. 기준지수는 판매마감일 다음 영업일인 4월23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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