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재보선 후보등록 첫날 112명 접수"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7 재ㆍ보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11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재보선 등록 첫날 평균 경쟁률은 2.9대1을 기록했다.

국회의원 선거구 중 성남 분당을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경남 김해을은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전남 순천은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와 무소속의 구희승 김경재 박상철 조순용 허상만 허신행 후보가 등록했다.

강원도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최문순 후보와 무소속 황학수 후보가 등록 절차를 마쳤다.

이 밖에 광역의원에 16명, 기초단체장에 11명, 기초의원에 7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한편 이번 후보등록은 13일 오후 5시에 마감되고, 공식 선거운동은 14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재보선은 국회의원 3곳, 광역단체장 1곳, 기초단체장 6곳, 광역의원 5곳, 기초의원 23곳 등 총 38개 지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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