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자신을 닮은 붕어빵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윤상은 자신의 콤플렉스까지 닮은 아들 사연을 전했다.
윤상은 "눈 때문에 시련을 많이 겪었다. 별로 못 자고 나가도 ‘얼마나 잤냐'는 소리를 듣는다"며 잘 붓는 눈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 "아들도 낮에는 엄마 닮아서 괜찮다가 아침에는 누가 봐도 내 아들이다.“라며 ”눈이 반은 붓는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상의 품에 안긴 아들 사진이 전파를 탔다.
오전에 반 부은 눈이 윤상과 판박이 외모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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