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홈쇼핑, 1분기 '어닝쇼크' 전망에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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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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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GS홈쇼핑이 1분기 '실적충격(어닝쇼크)' 전망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41% 내린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은 3.40% 하락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와 도이치증권이 올라와 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GS홈쇼핑의 영업이익은 26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기존 전망치(305억원)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매출액은 59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9%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홍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경쟁업체 대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보험판매 시간을 제때 확대하지 못해 시장 회복의 수혜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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