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산업기술 변천史’ 50만점 전시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민간에서 수집한 산업기술 관련 소장품 50만점이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 KIAT)은 12일 테마과학관(관장 이우로)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카메라, 컴퓨터 등 국내 산업기술 발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 유물을 기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우로 테마과학관 관장은 평생 수집한 축음기, 음향ㆍ방송기기, 카메라, 현미경, 컴퓨터, 의료기기 등 산업기술 관련 물품을 경기도 여주의 폐교를 개조해 만든 과학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KIAT는 기증자의 뜻을 기리고 국민이 소장품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산업기술문화공간(가칭)에 물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김용근 KIAT 원장(사진 오른쪽)이 12일 이우로 테마과학관 관장(왼쪽)과 산업기술 관련 소장품 기증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K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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