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 자원봉사단 양성과정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양주시 음악치료 자원봉사단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이수 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관내 일반시민 및 기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단순노력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보다 전문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음악치료사 3급 자격과정으로 음악치료의 원리와 과정, 음악 치료 이론과 방법, 악기 만들기, 난타 기법을 활용한 음악치료의 주제를 가지고 총 9회 3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전문성 확보와 폭넓은 봉사활동의 기회, 수혜자들에게는 음악치료를 통한 정서적 지원으로 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전문봉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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