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갤러리 운영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인천여자고등학교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옥련여자고등학교, 동인천고등학교, 동방중학교' 등으로 이들 학교는 3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학교갤러리 지원사업은 학생 인성교육 차원에서 추진하는 인천시교육청의 문화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교육, 문화적 접근성을 보다 가까이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지정된 학교는 ‘특색있는 교육.문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 예술가와 작가와의 만남과 작품 전시, 학생들의 작품 포트폴리오 전시는 물론 학교 북카페와의 복합교육,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적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 및 문화적 감수성을 고취시키게 된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갤러리 사업으로 복합 교육, 문화공간으로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의 찾아가는 갤러리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좋은 예술, 문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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