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현, 사기혐의로 고소…"후배에게 땅을 샀는데 잔금을 지불하지 않는 것 뿐"

  • 배우 김동현, 사기혐의로 고소…"후배에게 땅을 샀는데 잔금을 지불하지 않는 것 뿐"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배우 김동현(61)이 지난해 사기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 양평군 용문면 중원리의 토지 5493㎡(1663평)를 5억8000만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잔금을 지불하지 못해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13일 김동현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는 후배에게 땅을 샀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일부러 잔금을 지불하지 않은 것"이라며 "알고 보니 주어진 정보와 전혀 다른 땅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양평경찰서는 참고인 진술을 받아 지난 11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수사지휘 건의 서류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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