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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짝'에 출연중인 남자 4호(위)와 김준(아래) |
귀공자풍의 외모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남자 4호는 현재 여의도 증권사에서 근무 중인 일등 신랑감. 홍콩에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좋은 집안의 자제로 밝혀진 그가 김준의 사촌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역시 축복받은 유전자다.”, “닮지는 않았지만 둘 다 훈남이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평소 사촌 동생 김준과는 친형제처럼 가까운 사이라고 밝힌 남자 4호는 “방송에 출연하기까지 준이가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처음 출연을 결정했을 때는 걱정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남자 4호는 여자 4호를 위해 진심이 담긴 편지를 읽어주며 풀꽃을 선물하는 센스만점 고백으로 여자 4호의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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