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협상과 이관 과정에서 적극 협조한 프랑스측, 특히 외교부와 국립도서관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며 "우리 국내 관계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도서 자문포럼ㆍ연구회 측의 역할과 기여에도 사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외규장각 도서 잔여분에 대한 이관도 예정대로 순조롭게 완료되고 외규장각 도서 이관을 계기로 한불 양국간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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