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약,글로벌 제약업체 200억 위안 제품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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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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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의약(上海醫藥,601607 )이 금년 화이저 ( Pfizer),사노피아벤티스( Sanofi-Aventis),머크제약(Merck Drugs & Biotechnology)를 비롯한 세계 69개 유수업체에 200억 위안의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을 하였다고 공고하였다.

이번 계약은 회사 국내 영업소 전체매출 5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2010년 매출의 24%에 해당되며 제공되는 물품은 주로 고부가 약재,의학 기자재,백신,소모품 등을 포함한다.

또한 상하이 의약은 금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자사의 H주를 발행하는 안을 증감위 비준 획득하여 2달안에 홍콩증권거래소 상장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상하이 의약이 홍콩시장에 상장되면 국내 제약업체 중에는 유일하게 대륙과 홍콩에 동시상장한 제약회사가 된다.

증감회는 이번 비준에서 주식발행 총수를 7억 6300만 주 이내, 초과 배정 옵션은 9963만 주로 제한하였다.

상하이의약은 중국 최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공업체로 1994년에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2010년 매출 374억 1106만 위안,순이익 13억 6825위안을 달성하였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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