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한 ‘한국도시광산협회’의 창립 행사에는 LS니꼬동제련과 고려아연, 에강리메텍 등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회는 기술개발, 폐자원 분석 방법 표준화, 업체 간 정보 네트워크 구축 등 도시광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협회는 중장기적으로 관련 업계가 온라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세계 각국이 희소금속을 비롯한 주요 광물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도시광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협회가 도시광산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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