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판 작가' 유휴열 서울서 개인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전주에서 활동하는 작가 유휴열씨가 서울에 올라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알루미늄판' 작가로 유명한 작가는 다양한 장르와 재료영역에 제한을 두지않고 꾸준히 실험적인 예술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알루미늄 주름관을 잘라 스테이플러 심으로 연결하고 그 위에 폴리코트를 입혀 채색했다.

개인전만 50여회를 열어온 작가는 '삶의 흥겨움'을 노래한다.

이번 전시에는 22점을 선보인다.100~500호(303×246㎝) 규모의 대작이 주를 이룬다. ‘떠다니는 섬’과 ‘봄을 기다리는 마음 Ⅰ, Ⅱ’는 빛의 굴절 외에 소리의 느낌까지 담았다.

전시는 서울 인사아트센터 1전시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13일~26일.(02)72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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