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16일 오후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낙단보 4대강 사업 공사현장에서 보와 인접한 기계실 건물 지붕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무너져 내려 하모(32)씨와 김모(40)씨 등 현장 직원 2명이 매몰돼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3층짜리 건물의 상부 슬라브를 콘크리트로 덮는 작업을 한 뒤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했다. 경찰은 시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조물이 무너져 내린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