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5일부터 3일간 약 2만 8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현장. |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지난 15일 문을 연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 3일동안 약 2만8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분양 훈풍을 예고했다.
17일 한라건설에 따르면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 7500명, 주말에 약 2만여명이 다녀가 3일동안 약 2만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는 6월에 김포한강로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며 “분양가가 3.3㎡ 당 1060만원으로 타 지역보다 저렴한 것도 수요자의 눈길을 끄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 지상19층 12개 동 총 857가구로 전용면적 105㎡ 513가구를 비롯해 106㎡ 284가구, 126㎡ 6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1060만원으로, 계약금 5%씩 2회 분납,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전매는 계약 1년 후부터 가능하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1일 1~3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고 계약은 내달 2일~4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3년 6월이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한강 맨 앞에 위치해 한강조망이 뛰어나다. 이런 장점을 살려 아파트 내부에 발코니 확장시 철재 난간대가 아닌 강화접합 유리소재의 난간대를 설치하고 외부에도 단지내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살리는 등 한강 조망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