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지역 1등 백화점… 실적 개선 기대"<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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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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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KB투자증권은 18일 광주신세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높은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투자의견·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소용 연구원은 “광주신세계 시장점유율은 2006년 34.5%에서 작년 39.3%로 올랐다”며 “유리한 입지조건과 백화점·할인점의 복합화된 영업형태 등이 시장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명품 성장률과 할인점 수익성 강화로 시장예상치보다 높은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작년 말 순현금이 1949억원으로 시가총액의 70.4%에 달했다”며 “매년 현금이 400억~500억원 확보되는 구조로, 2년 후면 시총만큼 순현금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시총이 크지 않고, 대주주 지분이 62.5%(정용진 52.1%, 신세계 10.4%)로 높아 거래량이 낮은 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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