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금융권에 대형 전산사고가 잇따라 터지면서 금융기관들이 보안안전 강화에 나섰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정부기술(IT) 보안만을 담당하는 조직을 내부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또 보안 관련 예산을 금융권 최고 수준으로 증액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비씨카드도 신용정보관리와 정보보호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정보보안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