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일산 킨텍스에서 PCB 전시회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는 오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첨단 전자회로기판(PCB)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제8회 국제전자회로 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20개국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반도체, 휴대전화, LED TV 등에 사용되는 최신 PCB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최첨단 PCB 제품에는 일반 기판보다 5배 이상 면적과 부피가 축소된 휴대전화용 고다층 PCB, 플라스틱처럼 구부릴 수 있는 플렉서블 PCB, 최첨단 임베디드 PCB 등이 포함됐다. 또 PCB 기술과 관련한 국제 심포지엄과 표준회의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기술 혁신을 달성한 기업에 대한 포상도 이어진다.
일진머티리얼즈가 국내 최초로 ‘울트라 씬 동박’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LG이노텍과 아주하이텍, 화백엔지니어링 등은 지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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