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일제 실태조사 실시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오는 10월말까지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288건, 730ha를 대상으로 기동조사반을 편성, 부실운영 등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년도 조사결과 부실관리지의 시정사항 개선여부, 체납여부, 목적사업의 타당성. 사업추진상황 및 성공가능 여부, 무단시설물 설치 및 목적 외 타용도 사용 여부, 현지 일반관리사항 등에 대해 중점 조사하여 관리 상태가 미흡한 개소에 대하여는 경고, 취소, 시정 조치 등 관련법령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소관 국유림 중 관련규정과 산림생태계 및 자연경관에 대한 피해 등의 현지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유림을 대부 및 사용허가 해 오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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