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먹거리 '꼼짝마'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오산시가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한 '2011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을 선정·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감시원 위촉식 및 간담회 자리에는 지역내 소비자단체와 학부모·노인회 등 23명으로 구성돼 식품안전에 대한 기본 교육과 간담회 등이 열렸다.

이들은 앞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 해, 지역내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토록 돕게 된다.

또 학교 주변의 부정·불량식품을 감시키 위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 조성 활동'을 벌이고,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 광고 등을 단속케 된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오늘 선정된 감시원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