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미국연수취업 참가자 1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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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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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내달 9∼27일 제7기 한·미 대학생 연수취업(WEST)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08년 8월 한미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이 미국에서 4∼5개월간 어학연수를 받고 현지 기업이나 공공기관, 민간기구 등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ㆍ사대 학생이나 일반대학 교직과정 이수 학생에게는 미국 학교에서 보조교사 등으로 일할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고, 미국 기업이나 기관에서 무급 인턴으로 일할 경우 최장 6개월간 생활비 일부를 보조받는다.

저소득층 참가자는 어학연수비와 스폰서비, 생활비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재학생이나 휴학생, 최근 1년 이내 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며 재학생은 4년제 대학의 경우 4학기(전문대학 2학기) 이상을 이수했어야 한다.

또 모든 학기 평점 평균은 4.5점 만점을 기준으로 3.375점 이상이어야 하고 토익 750점 이상, 토익 스피킹 5등급(110점) 이상의 자격도 갖춰야 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참가자 규모는 120명 내외로 교과부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전국 7개 대학에서 모집 설명회를 연다.

구체적인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cafe.naver.com/westwhp)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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