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가정용 제습기 "4계절 내내"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리홈이 가정용 제습기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리홈 제습기는 데시칸트 방식을 사용, 강력한 습기 제거와 탈취 및 공기정화 기능이 가능한 사계절용 제습기다. 데시칸트 방식이란 실내공기가 유입되면서 응축기가 냉각되고, 데시칸트 로터(흡습제)가 습기를 흡수해 건조한 실내공기를 배출하는 형식이다.



리홈 제습기는 온풍건조가 가능, 집안의 눅눅함을 없애고 넓은 도출구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빨래를 말릴 수 있게 돕는다. 최근 베란다 확장 등으로 세탁건조공간이 부족한 점을 반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겨울철 창가 결로 현상을 방지해 습기로 인한 피해도 줄여준다.

집진 필터 기능도 강화했다. 이온을 발생시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고, 먼지를 제거하는 등의 공기정화와 탈취가 가능하다. 특히 욕실 등 환기가 부족하고 습기가 많은 장소에 사용하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리홈 상품기획부문 이재성이사는“고온다습한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서 제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제습기를 여름철에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이라며 "빨래건조나 공기정화기능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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