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자연주의 브랜드 더바디샵은 지구 사랑 메시지를 담은 샤워젤 라인인 ‘어스 러버스(earth lovers)’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어스 러버스’ 전 제품에는 샤워 젤에 흔히 함유되어 있는 썰페이트, 파라벤, 인공 색소 성분이 함유되어 않으며 자원 소비 및 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을 할 수 있는 100% PCR 용기를 사용했다.
‘어스 러버스’ 패키지에는 ECO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구 모양을 형상화한 마크가 새겨져 있다. 이는 ‘에코 컨셔스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하는 마크로, 더바디샵만의 친환경 기준인 ‘에코 컨셔스 기준’은 수생환경에 독성이 없다고 알려지고 자연분해가 용이한 성분만을 함유하며 패키지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스 러버스’는 레몬 앤 타임 향, 큐컴버 앤 민트 향, 워터멜론 앤 유칼립투스 향, 피그 앤 로즈매리 향, 페어 앤 레몬그래스 향, 애프리캇 앤 배이즐 향, 무 향의 총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더바디샵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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