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동양생명은 27일 사망보장을 받으면서, 납입보험료를 환급 받아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인 ‘수호천사 플러스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금은 종신까지 유지하면서, 납입한 보험료를 최대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 1억원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보험기간 중 납입한 보험료는 100% 돌려받으면서도 1억원의 사망보험금은 종신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 이후에만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은 생존 시에도 중도축하금을 받을 수 있어 자금 활용도가 높아졌다.

중도축하금 수령 시기는 55세부터 80세까지 5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며, 납입한 보험료의 40%, 50%, 60% 중 계약자가 선택한 금액을 지급받아 종신보험의 기능을 더욱 다양하게 보장한다.

또한 중도축하금 수령 이후에 초과 적립액이 발생할 경우에는 남은 보험료를 플러스 축하금으로 추가 수령할 수 있다. (플러스 축하금은 횟수 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을 적용해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상품이며, 최저보증이율(3.75%)로 금리 변동에도 안정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과 직전 월 계약해당일의 계약자적립금X105% 중 큰 금액을 지급한다.

50%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고액계약 시 최대 5%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고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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