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아이콘'> 한국HP, 3D 노트북 ‘엔비(Envy)17 3D'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HP 엔비(ENVY)17 3D는 HP의 첫 번째 3D 노트북으로 시각·청각적으로 모두 완벽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자랑한다.

17.3인치 사선형 풀(Full)고화질(HD) 3D 울트라브라이트뷰 인피니티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2D 콘텐츠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최상의 3D 입체영상을 재현한다.

또 풀HD급의 색감으로 3D 블루레이 콘텐츠 재생에 적합하다.

스타크래프트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등 380개의 게임을 풀HD 3D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디오, 사진 및 DVD를 3D로 감상할 수 있다.

비츠 오디오와 HP 트리플 베이스 리플렉스 서브우퍼를 탑재, 풍부한 음향시스템도 지원한다.

HP 엔비 17 3D는 셔터글라스 방식의 3D 안경을 적용했다.

안경에 내장된 셔터가 양쪽 눈을 번갈아 가려 입체감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최대 2테라바이트(TB) 저장공간, 강력한 쿼드 코어 인텔 프로세서,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 5850 그래픽 카드를 지원한다.

컴퓨팅 작업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HP 엔비 17 3D 노트북은 HP가 3D 콘텐츠 소비에 대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강렬한 3D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