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키 위해 지난 8∼20일까지 일일 2∼3개 지역을 순회, 2011년 시정설명회를 끝냈다.
이번 설명회 자리에서 나온 민원은 모두 320건, 채 시장은 5월11일까지 각 민원을 5개 그룹으로 나눠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케 된다.
앞으로도 채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직접적인 민원 현장속 방문을 추진케 된다.
설명회 기간동안 채 시장은 지역내 반석산 생태공원과 능동 보행자도로, 행복공원 등의 민원현장을 방문, 각종 현안사항 등을 직접 꼬집기도 했다.
특히 28일에는 시청 국과장들과 함께 비봉면과 매송면, 봉담읍 지역민과 함께한 민원현장을 방문해 각종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놨다.
이날 채 시장은 해당 공무원들에게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확인을 통한 민원해결 및 대안마련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더 낮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구현토록 화성시청 전 공무원은 주인의식을 갖고 행정에 임해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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