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분기가 바닥 2분기 신규수주가 관건 <우리투자증권>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일 GS건설에 대해 1분기를 바닥으로 수주ㆍ실적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GS건설의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한 1조7600억원에 그쳤다”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1조910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영업이익은 844억원(IFRS 별도기준, K-GAAP 기준으로는 10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왕상 연구원은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부터 신규수주 모멘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실적 또한 UAE RRE#7 등 해외매출기여를 바탕으로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며 “향후 주가의 관건은 2분기부터 신규수주이며 올해 수주 목표치인 16조2000억원(해외 80억달러)을 달성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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