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지난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 대교가 미디어사업부문 대표에 조영완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조영완 대표는 데이콤, 하나로텔레콤을 거쳐 SK브로드밴드 C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대교는 조영완 대표의 선임을 통해 그룹 내 분산된 미디어사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대교의 미디어사업부문은 대교그룹의 도서출판 및 유통, 콘텐츠 제작, 방송사업 등을 통합해 신설한 사업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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