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신소재 극지생물 자원 활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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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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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극지연구소 이홍금 소장(좌)과 LG생활건강 이천구 상무는 화장품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LG생활건강은 2일 극지연구소와 극지생물 자원의 보존과 활용, 화장품과 생활용품 신소재 개발 공동연구 및 사업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극지연구소는 극한 환경에서의 다양한 생물자원과 생명현상을 연구하는 곳으로, LG생활건강은 이번 MOU를 통해 남극 해양미생물, 이끼류 등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생존을 위해 스스로 만들어 내는 다양한 특정 성분들의 피부보호 효능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천구 LG생활건강 상무는 “극지에 살고 있는 생물들은 일반 환경보다 강한 자외선, 심한 기온 변화 등에도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피부 노화 예방의 핵심이 되는 우수한 신소재를 확보하는 등 LG생활건강의 연구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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