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법인 독립 기념 최대 ‘반값’ 할인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이마트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 달간 ‘이마트 새탄생 기념 대축제’를 연다.

신세계로부터 분할 신설된 주식회사 이마트의 새탄생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700여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신선식품 대표상품전’에서는 한우, 생선, 과일 등 주요 신선식품을 정상가 보다 20~40% 싸게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서해안 자연산 광어회(1팩·300g) 1만9800원, 컷 파인애플(팩·1kg) 5980원, 횡성한우 등심 1+등급 6500원, 횡성한우 불고기와 국거리(100g) 각각 2800원 등이다.

‘인기 생필품 할인전’에서는 모카믹스(50입*2) 9900원, 빙그레 요플레(12입·4종) 4700원, 순창 찰고추장(3㎏) 1만3300원, 엠보싱화장지(45m*24롤) 5850원 등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내놓는다. 어버이날을 맞아 최대 3개월간 꽃이 피는 국내산 카네이션 화분(10㎝)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6900원에 선보인다.

또 이마트는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와 사은품 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3일부터 31일까지 이마트를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에게 5G 그랜저를 경품으로 준다.

김예철 이마트 마케팅 운영담당 상무는 “이마트 새탄생을 기념해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점포 내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장바구니 금액의 30% 가량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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