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을 계기로 JST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며 “JST를 중심으로 지역에 창의적인 문화가 넘치고 창업기반이 보다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예비창업자로 창업스쿨 교육생을 148명을 공개모집해 이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75명을 선발했다.
최종 합격한 예비창업자에게는 3개월 간 창업교육과 창업공간을 제공하며 6개월 이내에 창업할 경우 사업화자금을 20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교육이수 후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아디어로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1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실리콘밸리 등 선진 창업도시를 둘러볼 연수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창업스쿨 교육생은 20~30대가 가장 많은 70%(20대 29명, 30대 21명), 40대 22%(17명), 50대 7%(5명) 순의 분포를 보였고, 60대 이상도 3명이나 된다.
이번 Start-up 포럼행사는 JST 창업스쿨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되었다.
향후 JST 창업스쿨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jst.or.kr)에서 확인하거나 JST추진단(032-250-2071)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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