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는 2일 길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다 시비가 붙은 같은 학교 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김모(2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5시10분께 충북 충주시 이류면 검단리 모 원룸 3층에서 잠을 자다 밖에서 소리를 지르는 A(22)씨와 시비가 붙어 원룸에 올라오는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