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만한 우박…中 기상 재해로 '몸살'

  • 6162채 주택 파손…칠흙같은황사에 50년만의 가뭄





중국 각 지역에서 황사와 우박 가뭄 등의 각종 기상 재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중국 광둥(廣東) 성 스싱(始興)현에 서는 1일 계란만한 우박이 떨어져 현지 농가에 큰 피해를 안겨줬다. 이날 우박의 직경은 무려 10센티미터로서 6162채의 주택이 우박으로 파손됐고 농작물도 큰 피해를 입었다. 또 후베이(湖北)성에는 6개월째 눈비가 없는 50년 만의 가뭄으로 44만여㏊의 농작물 작황에 피해가 발생했다.


[사오관(韶关)=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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