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람 라메시 인도 환경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포스코측이 희망하는 대로 1253헥타르의 삼림 부지를 변경할 수 있도록 최종 승인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는 오리사주에 120억 달러를 들여 1200만t 규모의 제철소를 짓기로 하고 2005년 주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인도가 1991년 시장 개혁을 실시한 이후 최대 규모의 해외 투자 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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