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독거노인 위한 카네이션 축제' 실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 축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과 울산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각종 생필품·식료품 등을 전달한다.
 
특히 각 지역별로 구성된 경남은행봉사대는 각 시·군이 추천한 독거노인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행사와 구호·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김형동 경남은행 지역공헌부장은 "가정의 달 더 큰 소외감을 느끼기는 독거노인 위로를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용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카네이션축제와 별도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창원·김해·진주지역 복지시설의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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