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5월 사면 유류비 ℓ당 1000원 지원”

  • SUV 대상 월 최대 10만원씩 3~6개월 동안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5월 한달동안 자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매 고객에 ℓ당 1000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대상 차종은 코란도C를 비롯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스포츠 4종. 이 차량 구입시 ℓ당 1000원, 월 최대 10만원씩 6개월(코란도C는 3개월) 동안 유류비를 받을 수 있다.

쌍용·롯데 오토플러스카드나 신한카드 이용시 전 주유소에서, 하나SK카드·기업BC카드는 SK주유소 주유시 다음달에 ℓ당 1000원씩 돌려주는 방식이다.

할인률이 50%에 달하는 만큼 월 20만원만 주유해도 최대 할인금액인 10만원을 채워, 총 30만~60만원에 달하는 추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들 차종은 현금구매시 50만원(코란도C는 30만원)의 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체어맨W나 로디우스는 차종별로 300만~500만원의 현금 혜택도 주어진다.

위 혜택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각 차종별로 36~48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연 2.0~5.9%의 저리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로디우스와 체어맨W의 할인폭이 크다.

그 밖에 쌍용차 재구매시 30만~100만원, 개인·법인사업자가 액티언스포츠 구매시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경쟁 SUV 모델 보유 고객이 렉스턴을 구입해도 역시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관련문의는 158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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