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밝은세상안과, 초대형 검사센터 확장 개원

(아주경제 이규복 기자)시력교정 전문병원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오는 11일 강남역 GT타워에 초대형 검사센터를 확장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단일 안과로는 보기 드문 대학병원급 이상의 최신 검사 장비 50여종을 구비해 전문성을 갖췄다. 또 상담부터 검사까지 모든 진행을 한 명의 담당 코디네이터가 일대일로 응대하는 원스톱 개별 케어 시스템을 체계화했다.

호텔 같은 럭셔리한 분위기와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로 ‘호스피탈(Hotel+Hospital)’을 표방한 것도 인상적이다.

검사센터 한편에는 카페와 갤러리 등의 다양한 공간도 마련했다. 비앤빛(B&Viit) 갤러리에서는 상설 전시와 기획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는 확장 오픈을 기념으로 ‘Another City - 色다른 도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공간으로서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주제로 7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진국 대표 원장은 “이번 확장 개원이 단순히 규모나 외연의 확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열림과 나눔’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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