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부산 북부경찰서는 4일 여성과 술을 먹여 만취하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이모(20)씨 등 대학생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전 2시3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모텔에서 A(20)양을 번갈아 성폭행하고 현금 3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점에서 우연히 만난 A양과 합석한 뒤 게임 벌칙으로 술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