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309개 협력사에 총 1013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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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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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4일 한국 GM이 309개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에 총 101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투기업과 국내 협력사 간의 최초의 동반성장 협약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날 한국 GM은 ▲하도급대금 100% 현금 결제 유지 ▲협력사 엔지니어와 공동연구개발, 원천기술 개발지원 ▲위탁정보 통보시스템 운영 ▲협력사 제안을 통한 성과공유 등 협력사 지원 방안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하 공정위 기업협력국장은 “한국 GM은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투자유치, 수출증대, 고용확대 등 국민경제에 기여해 왔다”며 “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과 기술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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