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내 가족처럼 환자를 내 생명처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토론, 심포지엄, 전시회 등이 열린다.
대회에서는 건강보험·의약분업 제도를 평가하고 신의료기술의 임상 적용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학술·윤리적 쟁점을 다루는 토론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대한의학회 산하 38개 학회와 유관단체의 학술대회, 심포지엄, 연수강좌 등이 진행된다.
대회 전날인 12일에는 전야제 행사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성덕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